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Odyssey 최입니다.
최근 인텔에서 크게 이슈화된
CPU결함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수백시간 가동했던
엘더레이크 CPU의 외형을 측정한 결과
CPU의 윗 부분인 히트스프레더 부분은
오목하게 휘었고, 하단 부분은 볼록하게
휘어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번 신품 엘더레이크 CPU를
3D 프로파일로미터로 확인한 결과
CPU의 평면도에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위 사진에서 약간 붉은 색을 띄고 있는게
IHS인데 표면의 경계가 약간 휘어지고
어두워 보이는데 이 정도는
다른 CPU에서도 관찰될 정도로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CPU를 가동중에도 모양이 유지되는
오목한 IHS가 탑제된
이번 신품 엘더레이크의 외형입니다
CPU의 윗부분이 약간 오목합니다.
이 부분을 잘 주목해주세요.
CPU를 조립하여 가동 후
CPU가 부풀어 오른 모습을
위 사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CPU 상부의 히트스프레더가
윗쪽으로 볼록할 뿐만 아니라
CPU가 전체적으로 구부러져
보이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어요.
CPU를 소켓에 장착 후
확인해보니 쿨러가 없이도
소켓이 휘어짐이 확인 되었습니다.
메인보드 ASRock Z690 Extreme를
사용하는 위 사진에서
소켓 캡을 제거하고 래치를 열고
CPU를 삽입하면 하단에
사진과 같이 보입니다.
메인보드의 소켓과 보드는 CPU를
삽입하기 전에 완전히 평평하고
굴곡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CPU용 브래킷을 삽입하고
장착하면 별도의 추가 조립이 없이
메인보드가 소켓을 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품질 측면에서
의심을 하게 되는 부분이며, CPU의
냉각 문제가 원인으로 예상됩니다.
전반적으로 소켓이 휘어지며 가장자리가
가장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균일하지 않지만
램방향 보다는 I/O 실드 방향에서
약간 덜 휘어지고 있습니다.
램 방향의 메인보드 기판에는
매우 단단히 조여진 홀더를 잠그기 위한
고정 클립과 리시버도 있는데
CPU만 장착하면 약 2mm 간격만큼
구부러짐이 발생되었습니다.
심지어 로테스의 고품질 소켓이
장착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CPU가 휘어지는 경우가
발생되었다고 하는데 역시나
CPU의 문제가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고려됩니다.
위 사진은 서멀구리스를 얇게 발라
새 쿨러를 장착하여 가동후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처럼 쿨러 양옆으로
부풀어 오른 CPU의 유격부분인데요.
생각보다 유격이 꽤나 크다는걸 알수있죠.
몇번을 시도해보고 쿨러교체까지 해봐도
사진과 같은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바뀐 소켓이랑 CPU다이의
설계에 문제가 있는것 아닐까요?
이렇게 메인보드가 휘어버리면
1년정도 컴퓨터를 사용했을 때
CPU가 아니더라도 다른 부속에서
문제가 생기는게 아닐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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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Odyssey 최는 다음에도 유용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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