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진행된 국정감사(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에 질의가 이슈입니다. 국정감사의 질의 내용을 간략히 줄여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의 게임업계는 혁신이 필요하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하는 회사도 있지만, 최근 이용자에게 큰 비판을 받았던 대형 개발사의 이후 대표작을 보고 있으면 게임의 기술력이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비즈니스 모델 수준만 높여놨다. 확률형 아이템만 고집하면 게임산업 미래가 없다. 라는 내용이 국감의 전반적인 질의 내용이었습니다. 국정감사장에서 하프라이프 알릭스가 시연되었고, 이후 아래 대형 개발사에서 개발한 리니지W가 이어서 시연되었다. 이 두 가지 게임의 기술력을 비교하며, 전달한 질의 내용의 본론은 "왜 우리나라는 이런 게임을 제작 못하냐" 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