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_금융&경제

올라가는 대출금리와 금감원의 조치.... 낮아질까?

Odyssey_Choi 2021. 11. 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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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Odyssey 최입니다.

 

11월 초에 가파르게 상승하는 금리인사에

대하여 포스팅을 했었는데 무섭게 올라가는

금리인상에 은행을 불러 모은 금감원은

금리 인상에 대하여 어떠한 조치를 했는지

포스팅으로 다뤄볼까합니다.

 

 

2021.11.04 6% 바라보는 대출금리 이유는?

 

6% 바라보는 대출금리 이유는?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Odyssey 최입니다. 최근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올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인상이 된다는 문자를 받고 비로소 실감하고 있어

suis.tistory.com

 

위에 11월 초에 포스팅했던 내용을

정독하시면 더 도움이 될 텐데요.

 

금리가 상승하는 요인을 간단히 간추려보면


"금융당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추가로

은행들이 덩달아서 가산금리를 올리고,

 

우대 금리 혜택을 줄여버리게 되면서

이자가 비싸면 사람들이 대출을 덜하게 되기

때문에 대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니까

정부도 이것을 요인하고 있는 상황이죠"


실제로 어떤 금리가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 한 자료가 나왔는데요.

 

아래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가

설정되는 기준이 되는 것이 COFIX인데

은행에서 가산금리를 붙이고 우대금리로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금리가 정해졌어요.


[주택담보대출 금리 산정기준]

 

주담대 변동금리= COFIX+가산금리-우대금리


그런데 COFIX는 올해 0.39% 인상되었지만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0.9% 인상되어

가산금리는 올리고 우대금리는 줄인 결과

이렇게 나왔습니다.

 

은행의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대출은

줄었지만 그만큼 가산금리는 올리고

혜택인 가산금리를 줄임으로서

은행의 손해를 최소화하는 행보를 보였어요.

 

심지어 은행에서 대출과 예금 금리는

오르지 않고 있는데요.

 

대출과 예금 금리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을

예대 금리라고 하는데 올해 3분기 기준

예대 금리 차리가 작년보다 더 벌어졌어요.

 

한 마디로

"은행의 수익은 더 좋아졌다는 말이죠."

 

 

이렇게 가파르게 상승하는 대출 금리에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민원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까지 모두 다

은행의 폭리를 막아달라는 청원이 빗발쳤고,

 

이러한 여론에 중립을 유지하던

금융당국은 직접적인 개입을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시중은행의 관계자를

불러 모아서 가산금리와 우대금리의

산정 기준에 대하여 이야기했고,

 

은행에서 그동안 줄여왔던 우대 금리를

되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우대금리로 대출금리 낮아질까?

 

하지만 우리 모두가 궁금한 것은

"정말 대출금리가 낮아질까?"

인데요.

 

 현재 흐름상 대출금리는 당분간

낮아질 일은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한국은행에서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를 인상시켰고

결국 기준금리 1% 시대가 도래했어요.

 

요약하자면


아무리 우대금리를 되살려도

기준 금리로 인해 주담대 금리가

최대 6% 때를 바라보게 된 거죠.


가계는 1845조 원에 달하는 빚의

이자부담도 가중되게 될 전망이라서

서민들의 부담이 심해질 것으로

씁쓸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금리 인하 방법은 없는걸까?

 

금리를 낮춰 볼 방법 중에

금리 인하 요구권이라는 것도 있는데

스마트뱅킹에서 신청하는 방법도

예전에 비해 매우 간편해졌어요.

 

하지만 지난해에 비해서 인하요구에

수용률이 61%에서 37%로 하락되어

이 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거부당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금리를 낮춰볼 준비는

해두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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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려요.

 

저 Odyssey 최는 다음에도 유용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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