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_건강

임신중독증

Odyssey_Choi 2021. 7. 25. 10:03
반응형

 

안녕하세요~

 

올해 여름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더워서 그런지 입맛도 없어지는 거 같아요.

 

이런 무더위에 규칙적인 생활이 힘들어지고,

규칙적인 월경 주기가 틀어져 버려요.

 

피곤과 스트레스 그리고 무더위로 인한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발생되는 문제이지만,

올여름을 지혜롭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예방접종 잊지마세요~

 

아차!


만약에 월 초부터 임신 준비를 시작했다면

산전검사와 건강검진 A형,B형 풍진항체

전부 예방 접종을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절친인 친구가 조언했는데
아이가 찾아오기 전 3개월~6개월부터는

엽산이나 오메가3 등 영양제를 먹는게

중요하다고 하니 꼭 챙겨 먹는 걸 추천해요.


 

이제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임신중독증에 대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임신중독증이란?

 

 

임신 중의 병중에 가장 무서운 병인데

임신 20주 이후에 고혈압과 단백뇨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임신중독증의 다른 말은 자간전증인데

자간증은 고혈압으로 경련, 발작이 발생해요.

 

자간증이 심하면 태아가 이른둥이

태어날 가능성이 높고 중증으로 발전하면

임산부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원인과 증상

임신중독증은 착상 후 태아의 발달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영양막 세포가 산모에게

잘 전달되지 않아 태반으로 혈류 공급에

문제가 생겨 발생된다고 해요.

 

이러한 혈류 공급 문제로, 산모와 태아의

혈관에 손상이 생겨 여러 증상이 발생되고

산모의 비만, 당뇨, 유전적 요인이 있다면

태아와 산모에게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증상은 임신 7개월~8개월에 발병하며,

임산부의 고혈압, 단백뇨, 손과 발 그리고

얼굴에 부종이 있을 때 진단됩니다.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점 하나!

 

임신중독증은 
초기 증상이 중증으로 넘어가기 전에

자각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병원 검사를 받으며

혈압과 단백뇨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혈압과 단백뇨가 같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진단과 치료

진단은 산부인과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소변검사혈액검사를 진행합니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태아의 체중, 양수량, 태아의 심음

태아 건상상태를 확인합니다.

 

치료 방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출산이지만, 태아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라면 산모의 건강을 확인하면서

출산일을 늦춥니다.

 

임신중독증이 중증으로 발전했다면,

산모의 경련을 예방하고 다른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 가능하면 아기를 출산해요.

 

중증으로 발전했다면 위험을 낮추기 위해

황산마그네슘을 처방받기도 하죠.

 

예방

 

1. 저칼로리, 고단백의 식사를 합니다.

2. 염분을 줄이고 적당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3. 칼슘을 충분하게 섭취합니다.

4. 충분히 낮잠을 자고 피로를 느끼면 휴식합니다.

5.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