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_금융&경제

내년 대출금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Odyssey_Choi 2021. 12. 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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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Odyssey 최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대출금리인데요

다양한 매체, 경제 카페, 온라인에서

내년에 금리가 5~6%를 내다본다.

 

또는 그것보다 더 부정적으로

예견하며 암울하게 예상하는데요.

 

이런 대출금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금리에 대한 전망

내년 금리가 5~6%가 될 거라는 전망을

짧게 의견드리자면  그렇게 될 확률이

매우 작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구성되며

각 금리가 결정되는 형식은 다음과 같아요

 

변동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

 

고정금리 = 자금조달금리 + 가산금리

 

위 작성한 구성대로 각 금리가 결정되는데

현재 시중의 금리가 높은 이유는

가산금리가 높아서이며,

가산금리가 높은 이유는

결국 대출총량제 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대출총량제는 매년 년초에 한도를 정하는데

이게 다음년도까지 이월이 안됩니다.

한도가 소진되어 대출을 많이 하게 될 경우

금감원의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은행에서 이 총량제 이상으로

대출하기 꺼려하고 이런 상황은

금리는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이건 정부 규제랑 전혀 관련이 없고

18대, 19대 정부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죠

 

그렇다면 저는 왜 이런 과정에서금리가 높아질 확률이 낮다고 말했을까요?

 

이유는 대출총량제가 내년에 초기화되어가산금리가 현저하게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중은행도 또 다시

대출을 일으켜야 되기 때문에인데

그 이유는 아래 대출총량제가 만들어진

이유를 살펴보시죠.


대출총량제가 만들어진 이유는?

이 규제가 만들어진 이유는

은행 마음대로 고객 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들기 때문인데요.

 

시중은행은 기본적으로 예금을 통해

그 돈으로 대출을 일으켜서  이자수익을

벌어들이는 곳입니다.

 

예금금리가 보통 1%라고 했을 때

대출금리는 이보다 높은 금리로 측정해

이자 수익을 내고 그 이자로 은행의

전반적인걸 유지하고 있어요.

 

그리고 금융채 및 각종 채권을

발행해서 필요한 돈을 충당하고 있는데

이 채권을 발행했을 때 채권을

구매한 사람한테 매출이 발생한 이익을

나눠줘야 합니다.

 

수익 발생이 안 되는 채권을 구매할

사람은 없기 때문이죠.

이 채권들중 금융채 채권이 고정금리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시면 되고요.


내년 금리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내년 금리는 절대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금리는

가산금리가 가장 높은 12월 금리이며,

대출총량제로 초기화된 1월 금리가

아니기 때문에 1월에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대체적으로 얻는 정보에서도

대부분의 금리에 대한 전망일 뿐

그 어느 것도 확정된 것은 없기에

 

내년에 대한 전망이나 예상은

참고 정도 하시는 게 옳다고

판단됩니다.


 TIP & TIP

 

1. 금리 확인

 

시중은행 중에 매달 16일에

금리가 변동되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코픽스 금리를 사용 중이죠

 

만약 1월 15일까지 대출을 받으셨다면

이는 12월 금리로 적용되어 받기 때문에

대출을 받는 시점에 금리 확인을

자세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상담은 반드시 전문가에게

 

너무 당연한 말이겠지만

시중은행 직원 또는 금융회사 직원에게

상담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왜냐하면 일부 중개하는 분들이

대출 상담을 통해서 전달하는 내용이

일부는 맞지만 정확하지는 않기 때문에

금리를 비교해주는 건 정확하겠지만

대출 규정을 아는 건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금융 위원회에서 정보공개를 하는

공문들이 있는데 이것이 금융사로

전달되면 금융회사는 이것을 기본으로

은행에 맞는 규정을 신설하게 되는데

신설 내용에는 대형법무법인과 협약하여

매우 구체적인 규정을 신설하는 거죠

 

이러한 신설 내용으로 각 금융기관은

95%는 동일하지만, 5% 정도 달라요

 

그 외에 MIC가입이 안되거나

전세 방공제를 하는 은행도 있고

하나만 방공제를 하는 은행도 있기에

진행 전 금융위원회 정보공개 자료와

금융기관 규정도 같이 읽어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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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려요.

 

저 Odyssey 최는 다음에도 유용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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