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Odssey 최 입니다.
지금부터 포스팅하는 내용의 음식은
철저히 내돈내고 사먹는 내돈내산이며,
홍보나 광고 목적보다는 제가 느낀 그대로를
솔직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당~


가계 정면 모습이구요.
"18인치 XXXL 45cm 최대형 피자",
"미국 3대 피자" 라는 문구가 조용히 지나가는
저를 강렬하게 이끌었어요.
내면의 갈등이 이때부터 시작이었죠.
(내면1: 야! 미국 3대 피자라잖아! 먹자!)
(내면2: 뉴욕식 아메리칸 피자라잖아 질러!)
고민 1초도 안하고 문열고 들어갔어요. ㅎㅎ


가계 내부 인테리어 모습이구요.
미국 지역 별 피자 다양한 메뉴 그리고
원산지 표지판이 한 눈에 들어왔어요.
어서오세요~ 라는 상냥한 인사와 함께
"어떤 피자를 만들어 드릴까요?"
라는 외마디에 선택 장애가... 어우....

뉴욕? 시카고? 디트로이트?
어우 사장님 오늘 처음인데 뭘 먹어야할지...
수능 수학문제 21,30번 보다 힘든 이 순간...

딱 이렇게 보기 편하게 메뉴판이 있으니
잘 살펴 보시고 피자를 고르시면 되요.
메뉴판을 곰곰이 살펴보다가
저는 싹쓰리버거피자를 주문했어요.



전체적으로 가계 인테리어는 깔끔했고,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피자 만드는 주방이 분주했어요.
조금 기다리셔야 된다는 말씀 뒤에
주문하고 나서 40분 웨이팅을 했어요.
아 맞다!
직접 방문 구매 시 2000원 할인되니까
메뉴판에서 -2000원 하시면 되요.


피자를 가져가는 모습이구요.
진짜 어마무시하게 피자가 커요.
지인이 체구가 작지 않은데 피자 크기가
어마무시한게 18인치가 크긴 크네요.




집에 들어와서 피자 박스를 살펴보니까
"피자가 너무 커서"
"디자인을 채우기 힘들다네요"
세상에 ㅎㅎㅎㅎㅎㅎ



사진에 손으로 비교해서 크기가
대략적으로 얼만큼인지 보여드렸어요.
피자 위에 토핑이 영롱한게 참 ㅎㅎㅎ
사정없이 토핑 폭격이 올라갔어요.

비주얼은 일단 합격!


역시 피자에는 콜라가 진리!
제로 콜라랑 피자를 한입 배어물었는데
피자의 치즈와 토핑이 잘 어우러졌어요.
그런데 치즈랑 토핑이 많아서 그런지
2조각은 무리였어요 ;;;
이런 묵직함이 아메리칸 스타일인가?
배가 너무 부르더라구요. ㅎ
총평!
음식: ★★★☆☆
가격: ★★★☆☆
무드: ★★☆☆☆
재방문: ★★★☆☆
한 줄평:
무지막지한 토핑 폭탄투하!
묵직한 한방이 인상적인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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