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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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yssey 최입니다.
올해 3분기(7~9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이 10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통계를 집계하는 이래 처음인데요.
초기 분양률이란 분양 후 3~6개월간
체결된 계약비율을 말하는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 통계자료를 확인해보면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초기 분양률의
평균이 100%로 통계되었어요.
심지어 서울의 평균경쟁률은
162.9대 1로 어마어마한 상황이죠.
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14년 10월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
수도권 외 지방의 3분기(7~9월) 기준
대전, 울산, 충북, 전남에서도
초기분양률이 100%를 기록했어요.
전국을 기준으로 3분기 초기분양률은
97.9%로 2분기 보다 소폭 낮아졌어요.
(2분기 초기분양률 98.3%)
이러한 추이를 보았을 때
작년과 올해 초기분양률은 평균
90%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청약 열풍 이유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기존 아파트값이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에 주택 공급난까지 심화되면서
새 아파트 청약 열풍이 시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어요.
아파트의 가치가 계속 올라감에 따라
과잉투자와 불안심리가 같이 작용하는
상황인데 정부가 규제를 진행하고 있지만
규제로 인해 상황이 더 악화된 것도 있고요
놀라운건 아무리 청약경쟁이 높은 곳이라도
당첨 부적격으로 인한 초기 분양률이 100%
되기는 쉽지가 않은데 예를 들어
1.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
2. 배정받은 동.호수가 맘에 들지않은 경우
3. 청약가점이 오류인 경우
(무주택, 부양가족이 과다계산 된 경우)
4. 재당첨 제한인 경우
5. 특별공급 횟수 제한인 경우 등등
위 대표하는 5가지 외에도 부적격의
사유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의 기록이
통계되는 건 놀라울 수밖에 없어요.
그저 청약의 열기가 워낙 높다 보니
조기 완판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게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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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Odyssey 최는 다음에도 유용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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