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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률 100% 완판

Odyssey_Choi 2021. 11. 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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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Odyssey 최입니다.

 

올해 3분기(7~9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이 10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통계를 집계하는 이래 처음인데요.

 

초기 분양률이란 분양 후 3~6개월간

체결된 계약비율을 말하는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 통계자료를 확인해보면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초기 분양률의

평균이 100%로 통계되었어요.

 

심지어 서울의 평균경쟁률

162.9대 1로 어마어마한 상황이죠.

 

 

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14년 10월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

 

수도권 외 지방의 3분기(7~9월) 기준

대전, 울산, 충북, 전남에서도

초기분양률이 100%를 기록했어요.

 

전국을 기준으로 3분기 초기분양률은

97.9%로 2분기 보다 소폭 낮아졌어요.

(2분기 초기분양률 98.3%)

 

이러한 추이를 보았을 때

작년과 올해 초기분양률은 평균

90%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청약 열풍 이유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기존 아파트값이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에 주택 공급난까지 심화되면서

새 아파트 청약 열풍이 시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어요.

 

아파트의 가치가 계속 올라감에 따라

과잉투자와 불안심리가 같이 작용하는

상황인데 정부가 규제를 진행하고 있지만

규제로 인해 상황이 더 악화된 것도 있고요

 

놀라운건 아무리 청약경쟁이 높은 곳이라도

당첨 부적격으로 인한 초기 분양률이 100%

되기는 쉽지가 않은데 예를 들어

 

1.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

2. 배정받은 동.호수가 맘에 들지않은 경우

3. 청약가점이 오류인 경우

(무주택, 부양가족이 과다계산 된 경우)

 

4. 재당첨 제한인 경우

5. 특별공급 횟수 제한인 경우 등등

 

위 대표하는 5가지 외에도 부적격의

사유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의 기록이

통계되는 건 놀라울 수밖에 없어요.

 

그저 청약의 열기가 워낙 높다 보니

조기 완판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게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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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려요.

 

저 Odyssey 최는 다음에도 유용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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